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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르투갈 여행경비+일정 세부정리 (7일간 예산 포함)

sesangmodu09 2025. 6. 9. 21:25

포르투칼 리스본 관련사진

포르투갈은 유럽 내에서도 물가가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풍부한 역사와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나라입니다. 특히 일주일 일정으로는 주요 도시와 명소를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. 본 글에서는 포르투갈 7일 여행 코스를 기반으로 각 도시별 일정과 함께 예상 여행 경비를 세부적으로 정리해 드리며, 실속 있는 여행을 계획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.

도시별 7일 여행일정 구성

포르투갈 7일 여행은 대체로 리스본 - 신트라 - 포르투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. 첫째 날에는 리스본 도착 후 벨렘 지구나 상 조르제 성 등 도심 명소를 중심으로 가볍게 관광을 시작합니다. 둘째 날에는 근교 도시인 신트라를 당일치기로 방문하며, 페나 궁전과 레갈레이라 저택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셋째 날에는 다시 리스본으로 돌아와 알파마 지구를 걸으며 타일 벽화와 트램 28번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 넷째 날에는 기차를 타고 북쪽 도시 포르투(Porto)로 이동하며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. 오후에는 도우루강 근처 산책과 와인 저장고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. 다섯째 날에는 포르투의 명소인 리벨라 지구, 클레리구스 탑, 렐루서점 등을 둘러보며 도시의 감성을 체험합니다. 여섯째 날은 근교로 나가 브라가 또는 기마랑이스 중 하나를 선택해 당일치기로 역사적인 도시를 탐방해 보세요. 마지막 날에는 포르투에서 간단한 쇼핑이나 도우루강 유람선을 즐긴 뒤 귀국을 준비하면 알찬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.

주요 항목별 여행경비 정리

포르투갈은 유럽 내에서도 물가가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. 항목별로 예상 경비를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.

  • 항공권: 유럽 직항이 아닌 경우 스탑오버 포함 왕복 항공권 기준 약 80만 ~ 130만 원
  • 숙박비: 1박 평균 7~10만 원, 일주일 총합 약 60~70만 원
  • 교통비: 리스본-포르투 기차, 도시 내 교통 포함 약 10만 원
  • 식비: 하루 평균 3만 원, 7일 총 21만 원
  • 입장료/기타: 약 5만~8만 원
  • 쇼핑/예비비: 약 10만 원

총합 예상 경비: 약 190만~250만 원 (1인 기준)

예산 절약 팁과 실전 조언

포르투갈에서의 일주일 여행을 보다 알차고 경제적으로 즐기기 위해 다음과 같은 팁을 활용해 보세요.

  1. 교통패스 활용: 리스본과 포르투에서는 일일권 또는 교통카드 활용
  2. 현지 슈퍼마켓 활용: 식음료 및 간식은 대형마트에서 구매
  3. 점심 '메뉴 델 디아' 이용: 저렴하고 푸짐한 현지 식사 가능
  4. 관광지 온라인 예약: 할인 및 대기 시간 단축 가능
  5. 한 도시에 집중하는 일정 구성도 고려

또한 유로화는 현지 ATM 인출이 유리할 수 있으며, 주요 결제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환율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.

결론: 요약 및 Call to Action

포르투갈 일주일 여행은 역사, 감성, 맛집, 자연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최고의 코스입니다. 일정은 리스본-신트라-포르투 중심으로 구성하고, 약 190만~250만 원의 예산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. 사전 준비와 소소한 팁만 잘 활용하면, 합리적인 비용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유럽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포르투갈 여행 계획을 시작해 보세요.

포르투칼 국기 사진